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검사 도베르만 (문단 편집) == 비판 == 엄연히 현실의 군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임에도, 최소한의 현실 반영조차 할 성의가 없이 현실의 군대와는 굉장히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애초부터 군대의 [[창작물의 반영 오류|현실적인 문제 반영]]을 그저 포기해 버린 것으로 보인다. 물론 외국 창작물에서도 극적인 재미를 위해 창작물의 경우 일부러 막장으로 내용을 구성하곤 한다. 그러나 그것을 감안해도 이 드라마는 판타지의 수준이 너무 심하고, [[대한민국 국군/문제점|국군의 문제점]]을 아예 외면해 버리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일정 부분에서는 미화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악질스럽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이자 대한민국 군대 관련 [[사회고발물]]인 [[D.P.]]가 흥행하니 군대물 열풍에 괜히 편승해 한 몫 챙기려는 심산으로 급조한 물건 아니냐는 혹평도 많이 보인다. ‘편 일병’ 관련 내용은 D.P의 엔딩 쿠키영상에서 ‘[[김루리(D.P.)|김루리 일병]]([[문상훈]] 분)’의 총기난사 장면을 이어붙여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정도이다. [* 다만 [[D.P.]]가 군대 부조리(특히 병간) 자체를 소재로 삼고 있는데 반해 본 작품은 방산업체와 비리 등을 주요 소재로 쓰는 등 주제가 다르고, 병간 부조리는 에피소드 중 하나 정도의 비중으로만 다뤄지는 등 D.P.의 시청자층에게 어필하려고 만든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진짜 흥행 편승용 아류작이 목적이었으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다. * 상관의 복장지적에 눈 부라리며 말대꾸하는 대위[* 다만 이 부분은 병 출신 군필들의 상식과는 별개로 어느정도는 사실인게, 해당 인물은 대위이기 이전에 특수보직인 '''[[군법무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군법무관들은 보통 자기줏대가 강하고 싸가지가 매우 없기로 유명'''하다. 이과에 군의관이 있다면 문과엔 법무관이 있다고 할 정도이다. 허나 아무리 [[군법무관]]이라도 본인들의 명백한 과실임에도 상관에게 되려 따박따박 반박하는 몰상식한 하극상을 일으키지 않으며, 문제가 있는 장면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돈도 많고 사회적 영향력도 큰 방산업체에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말투 등 군대에 대한 [[창작물의 반영 오류|현실 반영]]이 부족한 모습이 여기저기 보인다. 군대와 법이라는 주제를 엮었지만, 현실성을 강조한 사회고발 성격보다는 통쾌한 [[사이다(클리셰)|사이다]]를 강조하는 근래 드라마들의 작법을 따르고 있다.[* 사실 이건 윤현호 작가의 전작들도 지적받은 사항이다. 개연성은 없는 수준에 전개상 허술한 부분이 한 두 군데가 아니지만 시청률은 잘 나온 킬링 타임용 드라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평을 받았는데 이 드라마 역시 초반부터 전작들의 길을 착실하게 밟고 있다.] * [[군법무관]] 조직을 마치 군이라는 체계 하에 계급을 위시한 군 상부의 압력에 무작정 휘둘리는 부패한 조직으로 묘사하는데, 현실에선 군 수뇌부가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정신나간 짓은 '''불가능'''하다. 군 조직과 군법무관 조직은 겉으로만 같은 군인이지 '''굉장히 이질적'''이다. 아예 군 소속인 장기 군법무관조차도 각군 본부나 군 권력기관 차원의 압력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본인 소신대로 해결 가능하며, 심기가 불편한 군법무관이 본인도 죽을 각오로 덤벼들면 [[먼치킨|아무도 막을 수가 없다]]. 중위급 군법무관이 영관급의 징계 심사를 할정도로 군법무관의 파워는 어마어마하다. 법치주의 공화국인 대한민국 사회의 특성상 군법무관들의 선민의식과 고집, 줏대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데, [[군인]]이기 이전에 [[법조인]]이라는 그 특유의 자부심이 굉장하다. 군법무관들은 전역하면 웬만한 장교들은 함부로 못 대하는 판검사나 변호사가 되니 훗날을 생각해 정당한 이유 없이 계급으로 찍어누르는 행위 자체가 불가능하며, 그러한 압력을 행사했다간 심기 뒤틀린 위관급 군법무관이 꼬장을 부려 없는 죄도 어떻게든 만들어내 대대장을 구속시켜도, 심지어 그 것이 무죄로 밝혀질지라도 책임이 전무하다. 이러한 이유로 어지간히 간땡이가 붓지 않은 이상은 그런 짓을 할 수가 없다. 허나 어느 조직이 그렇듯 군법무관도 상부로 올라갈수록 군 수뇌부와 밀접한 연관으며, 정말로 대형건 혹은 군 검찰보다 힘이 센 조직[* 최종 컨트롤타워 혹은 주로 기밀/감사업무 쪽. 계룡대나 각군 사령부, [[방첩사]], [[국정본]] 등...]에서 저지른 일에 대해선, 수많은 이권이 개입된 방산비리와 같은 대형건의 경우 공정한 수사와 재판이 이루어지기 어렵긴하다. * [[군법무관]]들이 군복을 꼬박꼬박 입고 다니는데, 실제 군법무관들은 [[군무원]]들과 마찬가지로 근무시간의 대부분을 '''[[정장]]'''을 입고 다닌다. 육해공 규정에 의하면 수사나 재판 업무 종사자는 군복이 아닌 정장 등을 입을 수 있으며, 특히 업무 중에는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거의 '''반드시 사복을 입고 진행해야 한다.''' 군법무관의 파워가 어마어마한지라 수사를 하는 법무관의 계급은 보통 중위~소령이지만, 피조사자의 계급이 장성급까지 올라가는 수준인데 군이라는 조직의 특성상 상대의 계급이 드러나면 피조사자가 제대로 조사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위의 "상관의 복장불량 지적에 대드는 대위" 케이스의 경우, 현실에선 사복을 입기에 아예 그럴 상황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며, 아무리 상관 본인 계급이 더 높더라도 굳이 [[군법무관]]의 심기를 건드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된다. * [[도배만]]은 복무기간을 마치고 [[전역]]하였는데, 과정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재입대]]해 전역 전 보직으로 복직한다. 군 장교 신분이 전역한 후에 복직을 원한다고 들락날락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다. [[예비역의 현역 재임용]] 등 이미 전역한 장교가 다시 군으로 돌아오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모집 공고를 내고 다시 선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다 부사관/병도 아닌 사단 참모부서의 장교 인사발령을 [[사단장]] 모르게 행한다는 것은 군 조직 특성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훈련소에 있는 노태남이 다른 훈련병들에게 집단 놀림을 당하고, 조교에게 성희롱과 다름없는 조롱을 당하는데, 최근의 육군훈련소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조교는 훈련병을 놀리거나 성희롱, 폭행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면 당연히 징계 대상이 되며, 다른 훈련병들도 친한 사이가 아닌 이상 서로 신경을 거의 쓰지 않는다. 거기다 노태남이 '''사단장 아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현실에선 사단장은 커녕 [[대대장]]이나 [[주임원사]] 아들만 되어도 이른바 '빽'은 안 쓸지언정 이렇게 조교에게 부당한 성희롱과 가혹행위를 당할 확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당사자가 군인 가족이라는 인맥을 100% 철저히 숨긴다고 해도, 장기 복무를 한 간부 아들이라면 직업군인의 자녀로서 어릴 때부터 자라왔기 때문에 무엇이 합당한 처벌인지 아니면 부당한 처우인지는 충분히 알고도 남는데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괴롭힘을 멍청하게 당하고만 있을 확률이 얼마나 되겠는가.], 설령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해당 인물들은 성군기 문란으로 처벌받는다. * [[중령]] 계급이었던 노화영이 학교에서 사고를 치고 온 자기 아들 노태남을 참교육한답시고 '''군 창고에서 수류탄을 던져주고 그 상태로 안전핀을 뽑은 수류탄을 손잡이를 꽉 잡고 한 시간 동안 서 있게 하는 벌'''을 주는 장면도 나오는데, 애초에 모든 군대 내 무기류는 '허가없이 외부에 유출하는 행위' 자체가 중한 군법으로 처벌받는다.[* [[보급병]]으로 근무한 이들은 알겠지만, 총기와 탄약을 포함한 모든 무기류는 반드시 수불대장을 적어야 하며 지휘관과 군수참모 등 관리책임자도 여기서 예외가 아니다.] --심지어 노태남이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그대로 놓쳐버려서]] [[자살|터져버리면]] [[망했어요|그 다음은...]]-- 그리고 어지간한 막장 군대가 아닌 이상 이런 일이 만약이라도 가능할 리 없다.[* 단, 튀르키예에서 이런 방식으로 핀 뽑은 수류탄을 잡게 하는 방식으로 부하들을 괴롭힌 장교가 적발되어 사형당한 사건이 있었다.] 심지어 15화에서는 사단장 아들이지만 [[일병]] 계급인 노태남이 수류탄을 어디선가 빼돌려 가져오는 묘사가 등장한다![* 당연하지만 탄피 하나만 없어져도 뒤집어지는 군대에서 이런 일이 가능하리라 보긴 어렵다.] * 총알이 두개골에 박혀 있는 것을 적출 수술로 제거하는 장면이 있는데, 근거리에서 맞았는데 소총이 아닌 소형 권총이라고 가정해도 관통이 못 되고 두개골 내에 남아있을 가능성은 완전히 제로다.[* 실제로 펜트하우스에서 작중 심수련이 근거리에서 권총으로 주단태를 쏴서 맞추는 장면이 있다. 당시 심수련이 사용한 권총은 다리 옆에 숨길 수 있는 초소형이었고 작중 묘사는 관통으로 묘사되었음에도 파괴력이 너무 낮게 묘사되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권총은 유효사거리와 장거리 위력이 약할 뿐, 근거리에서는 --[[콜리브리]]가 아니고서야--그 약하다는 [[.22 Long Rifle|.22 LR]]조차 사람보다 더 큰 생물도 죽일 수 있다.] 일단 관통이고 자시고 현실에서 그 거리에서 맞았다면 뇌수가 흩날리며 즉사한다.[* [[헤드샷#s-1.1|머리에 총을 맞고도 생존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이건 드문 경우다.] * 아무리 극 중 노화영이 군 내에서 사조직에 속해 권력이 세다고 해도, 저런 비상식적인 행동을 아무렇게나 할 수 있다는 건 당연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군은 연습 사격용 총알 탄피도 없어졌나 꼼꼼하게 찾아 수량을 확인하는데, 군인이 그것도 본인 사적인 용도로 무기를 빼간다는 건 당장 [[육군교도소]]로 끌려가도 모자랄 일이다.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한민국 군대에서조차 군인이 무기를 사취하고 군 밖으로 유출시킨 행위는 그 자체로 뉴스 속보 거리이다. 오히려 본인 진급에 신경쓰는 중령이라면 눈에 탄약, 무기 유출에 혈안이 되는데 진급이나 신경쓴다는 인간이 대놓고 탄약 빼온다는 설정부터 그저 헛웃음만 나올 일이다. * 극 중 노화영이 자신을 여자라고 무시하는 군장성[* 육사 동기생들이다.]들을 참교육한다는 명분으로 남자화장실에 들어가 부하를 짓누르고 얼굴을 발로 뭉개는 장면이 나와서 "저게 말이 되냐?" 라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아무리 계급간의 위계질서가 엄격한 군대라지만 육사 동기들끼리 만난 사적인 자리인데다, 물리적인 폭행과 가혹행위는 엄연한 범죄이고 현실적으로 저렇게 면전에서 대놓고 여자랍시고 반말하는 케이스는 보기 드물다. 특히 장교는 부사관에 비해 기수보다는 계급을 더 중시하는 문화가 있다. * 그리고, '''사단장의 아들'''인 노태남의 부대에서 심각한 부조리가 자행되는 것도 대단히 어색하다. 심지어 작중에서는 병사들이 "사단장 아들이면 뭐 어쩌라고?" 라면서 사단장의 아들을 개무시 하니 황당할 수밖에 없다.[* 당장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었고 똑같이 아빠가 사단장(드라마판 기준)인 [[신병(장삐쭈)|신병]]의 [[박민석(신병)|박민석]]을 생각해 보자. 전입날 선임들이 멋모르고 신병 속이기를 시도하다가 부대가 뒤집어질뻔 했고 아빠에게 혼은 좀 났지만 비 온다는 이유만으로 전화를 걸어 아침점호를 실내점호로 바꿔버리는 위력을 보여줬다. 물론 신병도 재미를 위해 과장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적어도 도베르만 보다야 훨씬 현실적이다.] 거기다 노화영에게 잘 보여야 할 하급 장교들 마저 부조리를 알면서도 무시하는 것은 더더욱 말이 안된다. 보통 사단장 아들이라 하면 그 병사는 대체로 [[신성불가침]] 영역에 들어가며, 비록 사단장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오기 전부터 소문이 쫙 퍼지며, 진급 포기하고 전역 기다리는 간부면 몰라도 진급해야하는 간부들은 그 병사 한명 때문에 온갖 스트레스를 다 받는다. 군대는 그만큼 좁기 때문. 그런데 사단장 아들이 있어서 요주의 대상이어야 할 소초에서 나온 마음의 편지를 무시한다.[* 장성이 나중에 아들 병역 문제로 책잡히지 않기 위해, 아니면 아들이 군대에서 고생해야 사람 된다(...)고 생각하여 자식 군생활에 빽을 안 써주는 경우도 물론 존재한다. 그러나 작중 묘사된 부조리가 얼마나 심각한지 생각하면 아들 부대에 빽을 쓴다고 책잡히기는커녕 아들 부대의 부조리마저 방치했다고 진급길에 문제가 생길 수준이고(심지어 이것은 마편을 무시했던 것을 함구하라고 지시하는 장면으로 작중에서 묘사된다), 노화영 같은 야심가 사단장이라면 오히려 싸그리 다 징계를 내려서 병영문화 개선의 성과로 써야지, 방치할 이유도 없다.] 작중 묘사되는 부조리 자체는 실제 부대에서 있을 법한 일이라는 평도 있어 호평 요소가 될 수도 있었는데, 사단장 아들이 있는 부대에서 사단장 아들에게 직접 이러니 더더욱 비현실적일 수 밖에... * 현실에서 사단장의 아들이 집단 성폭행 및 불법 촬영까지 저지르면 사단장 본인의 입지 또한 매우 불안정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노화영은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해 자신의 사단으로 입대시키고 본인이 직접 군사 재판까지 참석하는 등 대놓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도 아무런 제재가 가해지지 않는다. 또한 노화영이 이렇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와중에도 노태남에게 가혹행위가 가해진다는 것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다. * "헌병"은 2020년 [[대한민국 국군 군사경찰|군사경찰]]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나, 변경 이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 4사단 법무실 수사관들이 원 중령을 체포하러 갈 때 [[대한민국 국군 군사경찰|군사경찰]]이라고 쓰인 차를 타고 간다. 극 중에서 군사경찰은 헌병으로 등장했었고, 군 검찰과 군사경찰(헌병)은 전혀 별개의 조직이다. 사회에서 경찰과 검찰이 전혀 별개의 조직이듯이. * 총기 난사 장면에서 [[무한탄창|탄창을 갈아끼우지도 않는데 지나치게 많은 총알을 발사하거나]], 총의 반동이 묘사되지 않고 심지어는 노리쇠의 움직임 없이 발사가 되며 탄피또한 나오지 않는 등 실제 총기와 다른 묘사에 깬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이러한 묘사들은 딱히 이 작품뿐만이 아니라, 총기가 등장하는 대부분의 매체에서의 특징이다. * 작중 총기난사 사건 이후 해당 부대의 사단장인 노화영이 너무나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과 [[530GP 사건]] 당시에는 사단장 이하 지휘관들이 줄보직해임당하고,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당시에는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육군참모총장]]과 [[야전군사령관]]까지 사임'''하는 결과가 나왔다. 작중 총기난사 사건에서는 13명이나 사망하였으며 이는 530GP 사건의 피해 규모보다 훨씬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화영은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이 나오기 전까지 웃기도 하는 등[* 차라리 [[조커(조커(2019))|실성한 듯이 웃었다면]] 좀 더 그럴 듯 했을 것이다.] 일개 사단장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태도로 재판에 임했다. 애초에 인맥, 실세를 과시하고 다닌다 해도 현대사회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상 덮는 것이 어렵다. 국방부 장관이 커버하려고 시도하는 순간 국민 여론에 떠밀린 대통령이 둘 다 쫓아낼 만한 급이다. 아무리 사조직의 정이 두텁다고 한들 자기 밥그릇 깨지게 생겼는데 남 밥그릇 지켜준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 15화 끝부분에서 노태남이 어머니 앞에서 자살을 기도하며 수류탄을 자기 가까이에 떨구는데 일개 병사가 수류탄을 반출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세열 수류탄은 폭발 자체가 아니라 수류탄 파편이나 내부에 있는 금속 조각들이 수류탄 폭발시 에너지로 10~15M를 날아가기 때문에 위험한 것인데 방탄모나 안전장구가 없는 등장인물들이 멀쩡하다. 노화영은 그렇다쳐도 노태남 위로 몸을 포갠 도배만이 아니라 노태남이 중태에 빠졌었다는 것은 극 전개를 위한 억지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현실에서 이 상황에 노태남이 중태에 빠질 정도면 도배만은 그냥 즉사다. * 한편 군대 이외의 분야에서도 [[창작물의 반영 오류|현실 반영 오류]]가 있다. * 8회에서는 의사 면허도 없는 군인이 [[태양의 후예/사실관계 오류|의료시설도 없는 곳에서 다리를 싹둑 자르는데 깔끔하게 수술 끝낸다.]] 다리절단수술은 많은 인력과 장비를 필요로 하는 대수술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두 명이서 다리를 자르는데 피가 철철 흐르지만 수혈도 없고, 부작용도 없는 황당한 기술을 보여준다.[* 다만 다리를 자른 후 노화영이 독백을 할 때 수술복을 입은 사람이 화면에 포착되었고, 이는 군의관 조수찬 대위였던 것으로 마지막회에서 밝혀졌으므로 의도된 설정이었음이 확인된다.] 기적적으로 아무런 부작용 없이 다리절단을 성공했다고 해도 가장 큰 오류는 의족착용이다. 다리 절단 이후 바로 의족을 차고 돌아다닌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의족을 착용하고 걸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재활치료 및 운동만 수 개월 가량 소모된다. * 16회에서 용문구 일당이 중환자실에 멋대로 들어간다. 의료진을 매수한 것도 아니고, 안에서 여는 구조라 의료진 허락 없이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중환자실에 외부인이 함부로 들락날락하는 것은 말도 안 되며, 심지어 지명수배자가 복도에 CCTV가 깔렸을 병원을 변장도 없이 드나든다. 당장 거기서 잡히지는 않더라도 나 추적해주세요 하는 꼴. * [[창작물의 반영 오류|현실 반영]] 이외에도, 결말이 급전개와 시트콤화로 허무하게 끝나버린 것도 문제점이다. 이러저러한 문제점이 있었어도 높은 시청률이 나왔던 것은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재미는 있다는 점이었는데, 결말은 재미도 없고, 떡밥 정리도 어설프고[* 노화영의 손가락이 잘린 이유는 무엇인지, 노화영과 노태남이 왜 성씨가 같은지, 사진을 같이 찍기까지 한 차호철과 노화영의 관계는 어떠했었는지, 차우인에게 노화영이 이야기했던 다른 관계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은 무슨 뜻이었는지 등 미회수 떡밥이 상당했다.], 사이다조차 어설펐다. 14화가 끝난 후에도 드라마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되었던 것으로 보았을 때 [[쪽대본]]의 문제였을 가능성이 있다. * 차우인의 격투실력 버프에 대한 비판이 있다. 작중 일대 다수의 싸움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도배만은 항상 피투성이가 되어 패배하는 반면, 차우인은 매번 상처 하나 안 입고 상대를 모조리 제압해버린다. 유일하게 차우인에게 상처를 입힌 것은 권총이었다.[* 다만 이 부분은 보통 도배만이 다수의 상대에게 습격을 받고 분투하지만 중과부적으로 패배->차우인이 나타나 도배만이 양념한 적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함->쓰러져 있던 도배만이 다시 일어나 차우인과 함께 적들을 제압의 구도인 경우가 많아 둘의 실력 차이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기엔 애매하다.] * 13화의 총기난사 전 수류탄 투척 상황때 편 일병이 총을 들고 휴게실로 왔음에도 선임들은 도망치거나 황당해 하지도 않고 편 일병을 갈구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는 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갈군다는건 죽여달라는거랑 다름없다. 하지만 선임이 편 일병을 무시하고 편 일병이 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넣은 장면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 13화에서 편 일병이 투척한 수류탄은 국군 제식 수류탄이 아닌 미군 제식 수류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